2020년, 처음 아이폰을 구매했을 당시 최소 하루 이상은 배터리가 지속되었으나,
단말기 약정이 종료된 2년 후부터는 20시간 정도밖에 버티지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아이폰 특성상 추위에 약하다는 이야기도 있어 휴대폰 교체와 배터리 교체를 고민 중에 있다.
올해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으로, 가계 절약에 신경 쓰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과연 어느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일지 배터리 교체비용을 확인하고 판단해야 하겠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 시기
아이폰은 설정 > 배터리 탭에서 배터리 성능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성능 최대치로 작성된 부분이 배터리 성능을 퍼센트(%)로 나타내고 있는 부분이다.
애플에서는 배터리 성능이 80% 이하로 내려가면 배터리 교체를 권장한다.
배터리 성능이 아이폰의 사용시간, 그리고 성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 때문이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 방식은?
아이폰 배터리는 공인 서비스센터, 애플스토어, 사설 업체를 통해 교체가 가능하다.
공인 서비스센터와 애플스토어는 정품 배터리로 교체하기 때문에 확실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사설 업체는 호환되는 배터리로 교체해주기 때문에 정품보다는 아무래도 덜 신뢰가 갈 수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교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과거 아이폰 3GS, 4S 시절에는 사용자가 셀프로 배터리를 구입하여 교체하고 부품수리를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근래에도 배터리 등 부품 셀프 교체가 종종 진행되는 듯하다.
추가로 사설 업체를 통해 수리 시 그 후부터는 공인 업체에서 수리가 불가능한 단점이 있어,
잘 알아보고 진행해야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아이폰 배터리 교체 가격, 변동은?
올해 애플이 아이폰 배터리 교체비용 인상을 내놓았다.
대상 기종과 인상금액을 표로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하면 된다.
상단 이미지에 SE의 경우, SE 모든 세대(1, 2, 3세대)를 의미한다.
기재된 가격은 애플스토어 기준으로, 공인센터에서 교체 시 1만 원 내외의 공임비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아래는 추가 참고사항이며, 맥북, 아이패드와 관련된 금액도 작성해두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사설의 경우 아래 금액을 참고하면 된다.
사설업체 배터리 교체비용
- 아이폰 11 이상 기종 6만 원 내외
- 아이폰 6S ~ X시리즈 5만 원 내외
만약 금전적인 부담으로 사설업체에서 배터리를 교체했을 경우
환경설정 > 배터리 설정에서 배터리 성능이 표시되지 않으니 감안하고 교체를 진행해야 한다.
추가 참고사항
- 아이폰 14시리즈의 경우 배터리 교체가격 현행 유지(동결)
- 아이패드 배터리 교체비용 53,000원 인상
- 맥북 에어 모든 모델 수리비 50,000원 인상
- 맥북 프로 모든 모델 수리비 80,000원 인상
정리하자면 X시리즈, SE ~ 8시리즈 아이폰 모두 30,600원씩 인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3월 28일까지는 기존 금액대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배터리 성능이 많이 떨어진 아이폰이 있다면 지금 교체를 받는 것이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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