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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의 역사와 기원
키보드의 시초 컴퓨터를 사용할 때 키보드 없이 컴퓨터를 사용해 본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이번에는 키보드의 시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키보드의 사전적 의미는 피아노나 오르간 같은 건반악기를 부르는 말인데, 타자기와 비슷하다고 해서 타자기 자판을 키보드라고 불렀고, 타자기에서 키보드로 넘어오면서 오늘날의 키보드가 되었다. 1970년대 초, 키보드는 당시 흔치않은 입력장치였다. 컴퓨터가 출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당시에는 종이에 구멍을 뚫어 정보를 기입하는 천공카드가 대세였고, 그것이 아니라면 별도의 외부 기억장치에 데이터를 직접 각인시키고 이것을 컴퓨터에 입력하는 방식을 사용해야만 했다. 이런 입력장치들은 처리결과가 즉각적으로 돌아오지 않고, 정확도가 떨어지는 문제로 인해 사용자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
2022. 12. 22. 01:38